"미국 vs 중국" 월가가 조용히 매입 중인 종목 5선|지금 공포일 때 기회가 된다
지금 시장, 겉으론 조용해 보이지만 안에서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싸게 사는 법은 공포 속에서 사는 것’이라는 말을 월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지금은 다들 던질 때지만, 실적도 멀쩡하고 장기 성장성이 뚜렷한 종목들을 조용히 모으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은 건재한데 주가만 박살난 진짜 저평가 종목 5개를 소개합니다. 공통점은? 다들 지금 사면 3년 후에 “그때 왜 안 샀지?”라는 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이란 점이죠.
1. 스노우플레이크 (SNOW)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바로 이 데이터를 정리, 보관, 분석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세일즈포스·아마존 등이 주요 고객입니다.
한때 주당 400달러를 넘었던 주가는 현재 160달러대, 무려 60% 이상 하락했지만, 매출은 연 30~40%씩 성장 중이며 2026년 흑자 전환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지금의 가격은 단기 이익 미실현에 대한 과도한 공포일 뿐입니다.
2. 포드 (F)
테슬라만이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팔린 EV는 바로 포드의 F-150 라이트닝입니다. 이미 67조 원 이상을 전기차 전환에 투자했으며, 배터리 공장을 모두 미국 내에 설치해 IRA 보조금도 받습니다.
제조 역량, 부품 통합, 원가 절감 구조까지 다 갖췄는데도 주가는 바닥입니다. 배당까지 지급하는 포드는 저평가된 전기차 인프라 대표주로 다시 주목받아야 할 종목입니다.
3. 줌 (ZM)
코로나가 끝났다고 줌도 끝난 걸까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연 매출 5조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업용 화상회의 시장의 점유율은 여전히 최상위입니다.
최근에는 AI 회의 요약, 실시간 번역 기능 등으로 기업 생산성 플랫폼으로 확장 중입니다. PER 13배 수준으로 기술주 중에서도 바닥권에 머물러 있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습니다.
4. 유니티 (U)
단순한 게임엔진 회사가 아닙니다. 유니티는 메타버스·디지털트윈·자동차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시간 3D 콘텐츠 생성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 중이며, 기술 중심 산업의 핵심 소프트웨어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저점 분할 매수가 유효합니다.
5. 알리바바 (BABA)
미국만 주목할 이유는 없습니다. 중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는 규제 이슈로 크게 하락했지만,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물류 등 각 사업부는 여전히 견고합니다.
자사주 매입도 활발하며, 중국 소비회복 시 가장 먼저 반등할 수 있는 핵심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론
공포 속에서 기회를 보는 것, 그것이 월가의 방식입니다. 지금처럼 남들이 두려워할 때 제대로 된 종목을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3년 후의 수익률을 결정짓습니다.
※ 투자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본 글은 참고용으로, 최종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몫입니다.
2025.05.23 - [주식정보/US] - [Snowflake(스노우플레이크)], 지금 사도 될까?|가치평가로 보는 투자 판단
[Snowflake(스노우플레이크)], 지금 사도 될까?|가치평가로 보는 투자 판단
Snowflake, 데이터 시대의 주인공일까?|가치평가로 보는 투자 판단기업 소개Snowflake(스노우플레이크)는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데이터 저장, 처리, 분석을 위한 데이터 웨
adsto1101.tistory.com
'주식정보 > 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전 체크포인트 | 가치평가사와 함께하는 엔비디아 주가·전망·전략 정리 (4) | 2025.05.28 |
---|---|
중국과 미국이 화해하면 가장 많이 오를 종목 5선 | 가치평가사도 기대중인 종목 5선 (3) | 2025.05.26 |
[이노데이터], 지금 사도 될까?|가치평가로 보는 투자 판단 (0) | 2025.05.25 |
[Snowflake(스노우플레이크)], 지금 사도 될까?|가치평가로 보는 투자 판단 (0) | 2025.05.25 |
[MP 머티리얼즈(MP Materials)], 지금 사도 될까?|가치평가로 보는 투자 판단 (0) | 2025.05.25 |